길을 떠나다~/대양주
시드니 2~
마린블루
2020. 1. 29. 17:29
오페라 하우스~
덴마크 건축가 요른웃손의 국제 공모전 당선작으로
공사 기간만도 16년, 공사비도 예상보다 열배를 초과 했다니,,
가우디의 사그리다 파밀리에 성당 다음으로 내겐
감동적인 건축물이다, 내부는 심플하고 계란껍질속에 들어 온듯한 아늑한 느낌,
내부 구조며 안으로 들어오는 채광의 적절한 조도, 타일에 비친 빛의 반사,
평소 건축에 대한 관심도는 100 .지식은 0. 기초 지식하나 없는 문외한이지만,
어느 방향에서 봐도 아름다운, 천재가 아니고선 불가능한 완벽한 건축물이다,
비록, 리허설이긴 하나
내부 교향곡 공연을 잠시나마 감상할 수 있었던건 행운으로~
늘 여유로운 감상이 허락되지 않는
패키지 여행의 촉박한 시간이 아쉬움이지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