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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마삭~

마린블루 2020. 11. 17. 18:42

 

 

 

 

 

 

 

가을아침,

내 집창으로 찾아든 반가운 손님한분~

무심히 거실창으로 떨어진

햇살 한줄기 툭~!

세상 나만 가진듯한 행복 한웅큼!!

인생의 가을에 서니,

이제서야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