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다, 그리고 나 2024. 12. 1. 16:13

 

사이즈 A4

 

 

나이가 들수록 자기만의 동굴이 필요하다"는

체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아주 짧게 들은 유명강사 김창옥씨의 

말이 내내 귀에 남는다.

 나만의 동굴을 마련한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이 동굴이 없었더라면..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다.

....

오늘같은 날, 난 어디로 숨었을까??

 

감정선이 마치 얇은 한지같아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미풍에도 태풍으로 느끼는 한 예민한 친구가

이 그림이 위로가 된다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