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다, 그리고 나 2013. 5. 17. 22:16

 

 

 

 

첫 비구상을 그려 봤다~

덧칠에 덧칠.. 봄이란 주제는 정했는데,

아이디어가 떠오르질 않아 그렸다 뭉게고

또 다시 그렸다 뭉게기를 여러번~~!! 작업기간, 장장 5개월이란 시간이 걸렸다~

봄,, 하면 여리고 이쁜 선입감을 깨고..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 겨울.. 거친 대지를 뚫고 나와 새싹과 아름다운 꽃을 피워 내는,

질긴 생명력을 표현 하고 싶었는데.. 내 능력의 한계가 여기까지~!!

 

 

 

 

역동의 봄. 10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