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블루 2013. 7. 9. 21:05

 

 

 

 

 

 

 

 

 

빈센트 반 고흐..

자화상. 해바라기.별이 빛나는 밤에... 

겨우 몇몇 작품만 알고 있었던 외에 고흐에 대해서 평소 거의 아는게 없었다~

그가 네델란드 태생이란 사실도 여기 와서야 알았고~아직도..

내 놓라 하는 수많은 화가 거장들 속에 왜 고흐의 이름이 거론 되는지는 나로선 모를 일~

서른 일곱해의 짧은 생을 가난과 우울증 속에서 살다간 한 예술가를 생각하면..

그의 삶이 녹아 있는 작품에 이러쿵 저저쿵 하기조차 미안한 일이지만..

고흐 미술관을 관람하고.. 한 가지 확실해진 건

난.. 고흐의 그림을 좋아 하지 않는 다는 것~!!

몽한적인 색감에 대한 호감은 있지만.. 화가로서 비례에 맞지 않는 인체 그림과,

벌레같이 느낌의 힘없는 터치법이 세인들은 역동적이다~!! 생동감이 넘친다~!!지만,

 난, 조밀하단 느낌이 앞선다~ 칙칙한 색감에서 그의 우울증이 엿 보이기도...

 

 

 

 

 



 



 


고흐의 자화상을 뚫어지라 감상하는 엄지~

우린.. 미술관을 관람하는데 2~3 시간이면 충분할 시간을..

막내는 그 배의 시간이 필요했다~ 기다림에 지쳐~

뭐~ 그리 볼게 많은지...그림 삼매경에 빠진 딸!! 대충 좀 보자!!

 

 

고흐가 쓰던 빠렛트와 물감들~

 






 



 

 



 


입장객들이 분빈다고 해서 일찍 갔는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고흐의 유명세를 짐작할 듯~!!

 


 

 



 

 



 

 



 

 




고흐가 가장 어려워 했던게 인체그림이라고~

인체 그림 어느 걸 봐도.. 그 비례가 천재 화가가 그린 그림이라곤 생각 되질 않아~


 

 

 



 

 



 

 



 

 



 



 


유명세 만큼.. 많은 관람객들로 분비는 고흐의 해바라기


 

 

 


 

 


 

 

 


 

 

 

밀레의 작품을 모사한 고흐의 작품들~

 

아무리 모방은 창작의 어머니 라지만..

당대까지 거장으로 불려지는 천재화가란 최고의 호칭을 받는 예술가가

모작으로 연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만들어 가

최고라는 타이틀까지 받는 다는게 그다지 납득이 가질 않는다~

예술적 천재란.. 말 그대로 타고난 영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