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다~/가족여행
강릉 2. 커피 박물관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13. 9. 22. 15:09
첩첩 산 중에 있는 박물관..
대관령 방향으로 꼬불꼬불 산길을 오르니 커피 박물관이 산 중에 자리 잡고 있다~
단 돈 5천원에..
더치 커피까지 한잔 맛 볼수 있으니..
시내 비싼 커피 한잔 값에 비하면.. 아주 만족스런 입장료를 내고..
다양한 커피잔의 역사를 불수 있고..
고풍스런 커피 주전자도 전시 돼 있고..
산 중에 있어
더불러 자연도 만끽 할수 있으니~
커피엔 전혀 관심없는 저 아저씨도 마지 못해 둘러 보고..
150년이 넘는..
세월이 느껴지는 다양한 로스팅기들도 있고..
직접 로스팅 해 볼수 있는 체험실도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겐 그만인 듯..
에스프레소는..
빠르다란 의미의 express에서 전해진 어원이라고~!!
생두와 로스팅 된 커피원두도..
뒤로는 높은 산.. 옆으론 계곡이 흘러
신선한 가을바람 맞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야외 벤치들도 곳곳에 있어~
나두 요 날개 달고 날아 가고파~
딸~!!
엄마에게 뒷모습은 보이지 말거라~쓸쓸해 보여서 시러~!!
내 이쁜 아기 천사~!!
중년의 부부는..
정으로 산다는 데두 .. 난, 자꾸 자꾸 사랑을 꿈꾸고...!!
우리도.. 커피 광고 한번 찍어 볼까나~~
우/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