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블루 2014. 1. 31. 23:03

 

 

 

선   물~

 

 

 

6 F

 

여느 집 주부들은 설 명절이라,,

머언~ 고향길 마다 않고 달려 가, 조상님 차례상에 올릴

전 부치느라 기름 냄새에 쩔어 있을때..  난,,

늦도록 늦잠 자고 일어나,, 다시마 진하게 우려 낸 국물에 떡국 끓여 단촐한 세 식구 한끼니 떼우고,,

햇살 잘 드는 베란다에서 그림 삼매경에~

미안 합니다" 그리고, 고생 하셨습니다"이 땅에 수고하신 며느님들께..

 이 장미 꾸러미 한 아름 안겨 주고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