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귀향~
마린블루
2014. 2. 24. 18:32
귀 향~
20 P
우연히,, 블친 방에 들려 ,,
저녁이면 군불떼어, 뜨끈한 아랫목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밭에서 수확한 감자,고구마 구워 먹으며,,
행복한 노년을 보내고 싶다는 이 곳.. 이 사진을 보자마자
하얀 캠퍼스에 고즈넉하게.. 풍요롭게.. 평화롭게.. 고향 내음 물씬 풍기게,,
그렇게 담아 보고 싶었는데.. 항상, 앞선 욕심과는 달리 늘 따로 노는 붓질~
내 한계에 부딪쳐, 선생님의 손길이 많이 닿아 만족감은 떨어지지만,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 과정이려니~ 자꾸만 자라는 욕심의 키에..
또,, 한번 마음을 비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