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다~/자매여행
제주 여행`대명콘도~
마린블루
2015. 5. 18. 00:51
대 명 콘 도~
여행에서 돌아온지 겨우 20여일 남짓..
후유증으로 아직 일상으로 복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다시 언니들과의 제주도로의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 할 상황이였다~
내가 계획했던 바니, 차마 빠지겠단 말도 ,,
이 상태로 또 여행가겠다고,, 옆지기에게 입이 떨어지지 않고 있는데..
결국, 언니의 입을 빌어 조심스레,, 어렵게,, 말을 하고,,
하루 전날, 영양제를 맞아가며,, 또 길을 나서길 감행했다~
늘.. 시골에 사는 큰 언니의 부재가 2% 부족함인체로,,
그렇게 5자매는 다시 뭉쳐~
신체 길이는 각기 달라도..
신발 사이즈도,,
바지 사이즈도.. 같은 우리는.. 독수리 5자매~
공중부양~
이젠,, 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이벤트가 되고,,
바다의 모레란 뜻의 바당모살"
주인의 넉넉한 인심에 제주에서의 가장 맛난 회를 먹어~
특히, 전복코스 요리가 일품이다~
시끌벅쩍, 초 스피드로 내온 음식에
흔한 일식집처럼, 천천히 음식의 맛을 음미하는 것은 엄감생심.
음식의 격만큼,, 서빙까지 격조가 있었더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