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다~/자매여행
검은 모레해변~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15. 5. 30. 01:09
검은 모래해변~
우리의 만남은,,,
어딘지가 중요하지 않다~ 다만, 우리가 다~ 함께 하느냐ㅡ 않느냐가 중요할 뿐...
때론, 지극히 작은 일로 서운한 맘에 언쟁아닌, 언쟁이 생길때도 있지만,
그건,, 사랑이 넘쳐서 애정을 다지는 과정일 뿐임을 우린, 서로 너무 잘 안다~
아버지, 어머니~!! 고맙습니다~ 하늘만큼, 땅 만큼..
시시콜콜,, 메모지에 일일이~
승정원 일기처럼, 우리 여행 일지를 매일매일 쓰는 네째언니~
이 검은 모래 해변을 노트삼아,
또,, 기록의 습관은 저절로~
시대를 거슬렀더라면,, 승정원 요직 한자리쯤 했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