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블루 2015. 10. 1. 18:40

 

 

 

 

 

 

 

 

 

 

 

 

 

 

우  산  공  원~

 

 

 

 

 

 

 

 

사람이 만들어 놓은 조용물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그러나, 역사속의 인물과 관련된 곳이라면 또 다른 시선으로,,

 

孝와 道 사상을 전파했다는,

당나라때 순황제가 다녀간 곳을 기념해 지었다는 이곳은,

비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국인들이 참배를 하러 들러~

장계석의 피신처도 있다~

 

 

 

 

 

 

 

 

 

 

 

 

 

 

 

 

 

 

 

 

 

오복탑 위에서 본 순황제의 사당과,

연변 억양에 우리말이 어눌해서 좀처럼 알아 듣기 어려웠지만,

사소한 옵션 트집에 심퉁맞은 말투까지..

꽤나 까탈스런 일행에게 조금의 불쾌한 내색도 않는,

만나는 순간에서 헤어질때 까지,,

여행 내내 순박한 미소로 대했던 이 친구~

풍경보다는 아름다운 사람의 감동이 내겐, 항상 0 순위다~ 

 

 

 

 

 

 

 

 

 

 

 

 

 

 

 

 

 

 

 

 

 

 

 

 

5살때 만든 놀이가

오늘날의 장기의 기원이 되게 했다는 이 사람~

뒤통수가 유달이 이쁘게도 생겨선지~

복이 생긴다는 말때문인지~

숱한 여행자들의 손길로 반질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