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바다, 그리고 나 2015. 10. 15. 23:16

 

 

 

 

 

 

 

 

 

 

 

 

용     나     무~

 

 

 

 

 

 

 

 

계수나무가 많아 숲을 이룬다고 붙여진 이름 桂林~!

가로수의 나무는 다 계수나무로 처음 보지만, 우리 동요속에 나오는 나무라 이름만은 익숙하다~

가는 곳마다 좀 세월의 연륜이 보인다 싶은 나무들은 대부분 용나무"라 불리는 나무다~

이 곳의 용나무는 그 중에 top으로 그 나이가 1400살이 넘었다고 하니,,

단순, 나무라기 보다는 사람이 감히, 근접할 수 없을것 같은 그 무엇쯤..

수천년 전의 이 땅의 역사도 묵묵히 다~ 지켜보고 있었을 용나무 아래서 옛 이야기 하나쯤 듣고 싶어진다~ 

언제까지 살 수 있는지~

수명이 급 궁금해진다~

 

 

 

 

 

 

 

 

 

 

 

 

 

 

 

 

 

 

 

 

 

영락없이 나뭇가지를 받치고 있는 지지대로 보이는 이것들은 용나무의 가지에 잔뿌리가 자라면서,

스스로 땅속으로 뿌리를 내린 것들~!

아무리 봐도 신비롭다~!

수천년의 삶을 살아 내야 할 자신,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본능적인 수단이리라~

 

  

 

 

 

 

 

 

 

 

 

 

 

 

 

 

 

 

 

 

 

 

 

 

 

 

 

 

 

 

 

 

 

사람,나무,강,산수,

지극히, 중국다운 용나무 공원의 풍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