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블루 2016. 12. 22. 18:07






메밀꽃 필무렵 2~








10 p



앞으로는, 계절마다 다른 색깔의 열두폭 산수화가 펼쳐지고

아침, 저녁으론 새소리, 바람소리 자연의 교향곡을 들을 수 있는

 햇살 잘 드는 언덕베기 따스한 집 테라스에 작업실 하나 만들어 놓고 시도 때도 없이 붓 잡으러 드나들며,

이젠 세상것들과 좀 거리를 두고 살아도 좋을 법한데..

 그러기에는 아직 내게 비워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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