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서해바다 어디쯤~

마린블루 2022. 10. 19. 18:10

 

가볍고 멜랑꼴랑한 플라스틱&고무같은 질감에

그다지 좋아하지 않던 아크릴물감에 자꾸 빠져들고 있다.

손님없는 시간, 테이블에서 느낌이 오는대로 대충 슥슥~슥슥~

말릴 시간 필요없고, 언제든 수정 가능하고, 냄새마저 없고,

완성까지 겨우 30분이면 오케이~

성질급한 내겐 딱~

빠른 완성도 아크릴 매력에 빠지고 있다.

불쑥 바다 보고 싶은 마음에 일몰지기 직전 빛이 반사되는 서해바다 어디쯤~

슥슥~ 대리만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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