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블 톱카프 궁전~ 톱 카프 궁전~ 좌측으로 아야 소피아 성당이 보이고, 플라타너스 우거진 길 가이드 뒤를 영혼없이 따라 들어 갔다~ 오스만제국때 술탄이 거주하던 톱카프궁전이란다~ 정원이라곤 별 창의력이 보이지 않는 반듯한 잔디밭과 우리네 아파트 정원보다 뒤 떨어진 장미정원, 오스만 제국의 유.. 길을 떠나다~/터키 2016.07.16
블루 모스크~ 블루 모스크~ 오스만트루크 제국의 14대 술탄 야흐메드 1세가 1609~1616 완공~ 우뚝 선 첨탑 6개는 술탄의 권력을 상징아며, 이슬람교가 지키는 1일 5회의 기도를 뜻하기도 한다~ 블루 모스크는 1만여명 이상이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200여개의 스테인드 글라스로 들어오는 햇볕을 받아 2만 2.. 길을 떠나다~/터키 2016.07.14
아야 소피아 성당~ 아야 소피아 성당~ 비잔틴 미술의 최고 걸작이라는 찬사를 받는 아야 소피아 성당은, 360년 비잔틴 제국의 콘스탄티누스 2세 황제때 세웠졌으며, 이 후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532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때 5년에 걸쳐 개축 복원 되었다~ 아야 소피아는 "성스러운 지혜"란 뜻으로 바티칸.. 길을 떠나다~/터키 2016.07.14
에게해와 트로이의 목마~ 에게해와 트로이의 목마~ 지중해 동부의 그리스와 터키 사이에 있는 지중해의 일부인 에게해~ 이름만은 아주 익숙한 바다다~ 수십년 전, 세계사 시간에 그리스 문화의 발상지로 수없이 들어왔던 그 바다에 나도 모르게 환상이 있었던 것 같다 ~ 차창으로 스치는 해변에 밀짚모자를 닮은 .. 길을 떠나다~/터키 2016.07.11
에페소 2~ 에 페 소 2~ 끝이 금방 보일것 같던 에페소의 메인 도로는 한참을 더 내려가 막다른 골목에 셀수스 도서관을 기점으로 맞은편에 시장과 사창가 2여만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했다는 대형 원형극장으로 이어져 있다~ 나이도 잊은채 우린, 렌즈와 얼굴만 마주하면 자동 센서모드로 어린아이가.. 길을 떠나다~/터키 2016.07.10
에페소~ 에 페 소 ~ 여전히 6월의 뜨거운 태양은 정수리로 빛을 쏟아 내리고, 에페소의 대리석 바닥은 계란 후라이 정도는 거뜬히 해 낼만큼 후끈한 열기를 뿜어 낸다~ 여행내 썬크림 하나 바르지 않은 내 팔뚝이 구리빛으로 익은지 오래고, 줄 곧 셔터 누르기에 바빴던 손등은 마치 갈색으로 잘 익.. 길을 떠나다~/터키 2016.07.10
파묵칼레 ~ 파 묵 칼 레 ~ 긴 이동 시간에 맥 놓고 있다가 도착한 파묵칼레~ 준비없이 맞이하는건 늘 당황스럽게 하는데,, 뒤늦게서야 마음만 바빠지고~ 얕은 산 중턱 희꾸무리한 한 곳에 버스가 멈춰 주섬주섬 카메라부터 챙겨들고 내리니, 이미 늦은 오후인데도 정수리를 내리꼿는 파묵칼레의 햇볕.. 길을 떠나다~/터키 2016.07.07
히에라 폴리스- 파묵칼레~ 히에라폴리스(Hierapolis-Pamukkale)~ 험한 산악지형의 안탈리아에서 4시간을 달려 파묵칼레로 가는 길은, 여행 막바지를 달리면서 여행 내내~ 긴 이동으로, 잘 참아 줬던 허리통증과 체력이 서서히 바닥을 들어내고 있어, 더 이상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눈에 들어 오질 않았다~ 적은 비용.. 길을 떠나다~/터키 2016.07.07
올림푸스 산~ 올 림 푸 스 산~ 기대는 없었다~ 여행을 떠나오기 몇일 전, 마침 TV에서 올림푸스산을 봤던지라 다행히도 날씨가 맑아 준다면, 바다 건너 그리스까지 볼 수 있을텐데 시야가 뿌연 이 날씨로선 애당초 기대는 접었으니.. 대형 케이블카 덕분에 큰 진동없이 산을 오르는데, 점점 멀어지는 뿌.. 길을 떠나다~/터키 2016.07.05
안탈리아2~ 안 탈 리 아 2~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초라하고, 유람선이라기엔 형편없는 그냥 배다~ 우리나라 남해 작은섬에나 들어 갈 법한 작은 배에 정리되어 있지 않는 어수선한 승선실~ 이층엔 겨우 나무 간이 의자 몇개~ 다른것이 있다면 뱃머리에 흉내만 낸 듯한 알루미늄 기사 조형물과, 뱃머리.. 길을 떠나다~/터키 201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