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 파리 2~ 일행들이 에펠탑 전망대를 오르는 사이 홀로 잔디밭에 남아 이들의 여유를 관찰중이다~ 오롯이 내 시간을 갖는 것- 이것이 진정 여행이다~ 이전에 왔을었땐 줄이 너무 길어서 전망대 오르길 포기했고, 이번엔, 위에서 내려다 보는 파리전경이 딱히 궁금하지도 않았지만, 진짜 이유..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프랑스 2017.06.01
파리1~ 파리 1~ 먼나라에서 온 여행자들에 대한 배려 하나 없었던 그다지 좋지 않았던 파리에 대한 옛 기억에 아무 기대없이, 아무런 감정도 없이 파리와 또 마주했다~ 개선문 - 이 나라엔 큰 의미있는 건축물이겠지만 내겐 그저 강대국의 오만이 잔뜩 베어있는 도로 한 복판에 자리잡고 있는 별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프랑스 2017.06.01
루브르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두 딸들과 배낭여행 이후 두번째 방문인 루브르~ 오르세 미술관에서 점심까지 굶어가며 하루종일 머문것도 모자라 더 있었음 하던 엄지의 미술관 중독으로 미술관이라면 신물이 나 루브르 박물관 내부까지 들려볼 엄두도 못냈던~ 루브르 유리 피라미드 앞에 서니 적잖은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프랑스 2017.06.01
니스해변~ 니 스 해 변 ~ 모나코 >> 에즈마을 >> 니스 왼쪽으로 지중해를 끼고 나란히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어 한번에 여행하기 좋은 동선이다~ 한 여름 못지않는 뜨거운 태양아래 해수욕하기엔 딱인 날씬데,, 우리 일행들에겐 참 멀게만 느껴지는 해안에서의 여유~ 지난 여름, 세상을 떠들..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프랑스 2017.05.29
에즈마을~ 에 즈 마 을~ 넋놓고 아무생각없이 앉아 있다가 차창밖으로 한 눈에 들어오는 언덕위에 시계탑이 우뚝솟은 작은 마을~ 이태리 남부에서부터 거슬러 올라오며 찍고 출발! 찍고 출발! 주구장창 내빼지만 말고, 저 마을에 들려 한숨 돌리고 갔으면.. 그런 내 마음을 마치 읽기라도 한 듯 버스..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프랑스 2017.05.29
파리 5. 몽마르뜨 언덕 여행 일주일을 넘기면서 차츰 여행의 진미를 느껴가고.. 암스텔담서 부터 일주일째 먹고 있는 모짜렐라 치즈에 요쿠르트.. 내 아침식단은 서서히 질려가고 있는데.. 베르사이유 궁전을 가려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이틀 전날 사상자가 난 열차 사고로,, 베르사이유 가는 길 노선이 바뀐데..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프랑스 2013.07.14
파리 4. 노트드담 성당 노트르담 드 파리의 배경 노트르담 성당에 내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 이였다~ 종지기 곱추 콰지모토와 집시여인 에스메랄다의 슬픈 사랑 예기.. 싸늘히 식어가는 에스메랄다를 안고 절규하는 콰지모트의 울부짓음이 들리는 듯.. 노트르담 성당앞에 서니.. 뮤지컬의 감동이 재현 되는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프랑스 2013.07.14
파리 3. 루브르 박물관 수만점의 그림이 소장 돼 있는 루브르 박물관 작품을 어느 세월에 다 보리~~ 오르세 미술관 작품들을 꼼꼼히 관람 했으니.. 왕궁이였던 루브르 박물관은, 외부 건축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 입구부터.. 박물관의 그 위용이 느껴지고.. 사람 반. 비둘기 반. 이미, 사람과 너무 친숙해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프랑스 2013.07.14
파리 2. 오르세 미술관과 세느강 슬럼가 같은 파리의 지하철을 다시 타고.. 길을 나섰다~ 관광객을 위한 딱 한가지의 배려~!!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여 학생이 지하철 입구에서 자동 발매기 끈는 관광객들의 안내를 도와~ 예술과는 도무지 매치가 되지 않는 파리의 지하철 안.. 악기를 연주하는 악사들을 보니, 예술의 도시..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프랑스 2013.07.14
파리1. 마레지구 째즈 패스티발~ 유럽의 국경을 넘는 일은, 경기도에서 충청도 넘어 가는 일.. 여권도 필요 없고ㅡ 신분 확인도 필요 없고ㅡ!! 유일하게 국경 넘었음을 알 수 있는 건.. 오로지..버스 안에서 휴대폰 문자로 통신사의 데이터 로밍 요금제 안내뿐!! 부모.형제가 이념의 높은 벽에 갖혀, 반세기를 넘게 분단된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프랑스 201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