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성 3. 악기 하나 들고 자리 깔면 무대.. 샌드위치에 과일 몇개 챙겨 나무 그늘 아래 타올 한장 깔면 피크닉.. 트램안에서,, 카페에서,, 심지어는 급경사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그 누구의 시선 따위도 아랑곳하지 않는 때와 장소 가리지 않는 애정행각들.. 인간의 본성에 충실한,, 자유 분방한..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체코. 2014.02.06
프라하 성 2. 프라하성은,, 9세기 중엽 보르지보이 왕이 건설한 성을 14세기 들어 카를 4세가 지금 모습으로 완성했으며,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 공화국이 성립되면서 대통령 관저로 쓰기 시작, 성의 일부는 지금까지 대통령 집무실과 영빈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비행기가 지나간 하늘길에.. 태양과 맞닿..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체코. 2014.02.04
프라하 성 1 성(聖) 비투스대성당. 9세기에 시작에서 완공까지 900년이나 걸려, 건설당시는 로마네스크 양식에서 까를 4세때는 고딕양식으로, 15세기엔 합스부르크 왕가가 지배하면서는 다시 르네상스 양식과 그 이후, 바로크 양식이 다시 가미 돼~ 1200년,, 상상키도 어려운 오랜 세월에.. 상상키도 어려..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체코. 2014.02.03
까를교 까 를 교 유럽 중세 건축물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까를교는.. 세계문화 유산으로, 공사기간 50년 - 14세기 카를 4세가 블타바 강에 놓은 다리로 너비 10m, 길이 520m. 16개 아치가 떠받치고 있는 다리로 다리의 시작과 끝 부분에 놓인 탑은 본래 통행료를 받기 위해 세운 것이였다고.. 지금은 블..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체코. 2014.01.29
춤추는 빌딩과 이모저모~ 구시가지 중심가에 꽤 유명하다는 맥주집을 찾았다~ 넓은 홀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한 귀퉁에 자리를 잡고 그 유명하다는 체코의 흑맥주와 여기서만 맛볼수 있다는 맥주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다~ 맥주 아이스크림은 기대와 달리, 커품을 그냥 얼렸단 느낌외엔 별다름 없었고~ 소문만..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체코. 2014.01.28
하벨시장과 바츨라프 광장~ 시끌벅적한 구시가지의 축제의 장을 빠져나와, 조금은 한적한 하벨시장으로 들어 섰다~ 프라하의 상징 귀신 인형들이 "까르륵 깍" 얄굿은 소리를 내며 우릴 먼저 반기고.. 오동통 살 오른 체리에 지금 봐도 입안에 군침이 가득~ 프라하스런 기념품들과, 새콤 달달한 과일들과 이국적인 볼..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체코. 2014.01.27
구시가지 더위가 막~ 시작하면서 암스텔담을 출발하여.. 벨기에,빠리, 이태리,, 아드리해를 건너 발칸반도를 돌아 동유럽을 거슬러 올라 와 드디어 체코 프라하~!! 더위가 꺽이는 여름의 막바지에 긴 여정도 종착역에 다달았다~ 여기에 오기까지 유럽에 그 흔하다는 소매치기 한번 없이 무사히 도착..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체코. 2014.01.26
크라쿠프에서 프라하 가는 길에~ 매끈한 들녁위로 손을 뻗으면 닿을 듯, 하얀 구름 무리들이 넓게 드리웠다~ 이 하늘이 자꾸 욕심이 나서.. 이 들녁이 자꾸 욕심이 나서,, 보고 또 보고,, 돌아가 이 감흥을 금새 잊을까 가슴에 담고 또 담고.. 국물 대신 배를 채울수 있는 건,, 이 맥주가 제일~!! 날 알콜 중독자로 보건 말건..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체코. 201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