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히 바 6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23. 8. 2. 15:27

 

히바는, 1990년 이찬칼라로 불리는 성벽에 둘러싸인 구시가지가

우즈백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되었으며,

고대 페르시아 제국 시절부터 실크로드의 중요 경유지로 도시가 발달되었다.

남쪽으로 카라쿰 사막이 있고, 야무다르 강의 하류 서안,

호레즘 오아시스 안에 있는 6세기경 도시가 처음 형성되었고,

712년 아랍 정복이후 이슬람문화가 되었다.

부하라와 함께 중앙아시아의 종교 도시로 면화와 융단, 도자업이 성하며,

네개의 성문으로 성내는 궁전, 영묘, 모스크등이 있고,

성 밖에는 주로 평민들과 수공예품을 파는 상인들이 상주했었다고 한다.

                                                                          - 두산백과-

 

 

 

 

 

 

 

 

 

 

 

 

모스크내에 천년이 넘는 나무 기둥이라는데 

썩지 않고 천년의 세월을 버티고 있는것이 참 용하다.

 

 

 

 

 

 

 

 

 

 

 

 

 

우즈백 가는 곳마다 나무라고 보이는 것은 거의 뽕나무-

실크가 주요 생산품이란 증거다.

유적지 가는곳마다 실크스카프 판매대가 있다.

그것도 이슬람의 기하학문향의 블루색.품질에 가성비까지 좋고,

내가 좋아하는 블루에 기하학적문향까지..사마르칸트에서 부터

충동을 아껴 아껴 뒀다 겨우 다섯개 사는것으로 마무리~!

건조한 여기 날씨엔, 태양을 가리기엔 이 스카프가만한 것이 없다~

 

 

 

 

 

 

 

 

 

 

 

 

 

 

 

호자 미나렛

투라 미나렛이 양쪽이 있다는데 

사진은 하나밖에 못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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