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 새 학기.
내게도 뭔가 새로운 분위기 전환이 필요해 낸 아이디어-
어반스케치 재능기부. 당근마켓을 통해 모아진 대부분 동탄맘들로 구성된 열명
화요오전반, 수요오후반 두개반을 개설하고 시작한지 한달째~
최종 목표는 일년후 갤러리카페하바나에서 어반스케치 동호회 전시를 여는 것!
생각보다 인기가 좋아 수요오전반 한 개반을 더 개설중이다.
수다에 진심인 주부들의 공통점을 백분 활용할 수 있어 좋고,
주 관심사에 그림이라는 공통분모가 두 시간 내내 서로 공감하고 즐길수 있으니
이 걸 어찌 돈으로 환산할 수 있을까~
욕심에서 해방되니 참 고맙고 행복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