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 유 람~
추석이라고 딱히 찾아 갈 곳 없으니,
여행"이라면 자다가도 짐 쌀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 내가,
두어달 전 부터,
추석 연휴때 어딜 가자 유독 조르는 옆지기의 보챔을 굳이 마다 할 일 없으니,,
겨우 보름 전, 급하게 예약한 계림 행~
막내는 졸업 전시회로 바쁘다,,
큰 딸은, 이제 직장 생활로 메인 몸이니,,
정말, 이젠,, 둘이서만 노는 연습을 해야 될 때가 온 것 같다,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와 감기까지.. 몇일을 몸사리고 있었으나,
체력은 바닥을 기고 좀처럼 회복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결국에는 출발하기 전날, 링거까지 맞고서야 ~
여행 장소 선택은 항상 내가 ~!!
그것도 대단한 특권을 누리고 산다고 해야겠지~
EBS 세계 테마기행에서 계림편을 보고,
중국 여행의 다음 행선지로 점찍어 둔 계림~
생각하고 있던거와는 달리 이강은 오지도, 수많은 계림의 산 봉우리 사이로 흐르는 결코 작은 강도 아니였으며,
황하, 양쯔강 다음으로 중국 3대 강에 들어갈 만큼 이강은 큰 강줄기를 자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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