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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20. 11. 17. 19:21

 

 

지리한 하루 일과중, 오후 5시에 나서는 산책길은

역병의 지리함도, 빈집증후군의 외로움과 갑갑함도,

엄마의 서운함 99와 달리, 미련 1도없이 둥지 날아간 새끼에 대한 서운함도,

다~ 내려 놓을 수 있는

가장 담백해 지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