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내가 참 좋아하는 과일이라선지
유난히 이 포도 그림에 애착을 가졌었다.
내가 애정하는 그림 서너점중에 하나로.
그림을 원하는 이가 있을땐 미련없이 보내기로 마음먹어 놓고도
2% 남은 미련에 순간순간 딸 시집보내는 엄마같은 맘으로
그림을 둔 창가로 눈길이 자꾸 힐끔힐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