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쿠스코3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25. 2. 22. 13:21

 

 

 

 

 

 

 

 

 

 

 

 

 

 

 

 

 

 

 

 

 

 

 

 

 

 

 

 

 

 

 

 

 

 

 

 

 

 

저녁 7시- 우린 약속시간보다 좀 일찍

야경을 보기 위해 언덕위 그 게스트하우스를 다시 찾았다.

아는 사람이 아니고선 도저히 찾아가기 힘든 그 집 루프탑으로..

고산증은 여전해 언덕길을 몇걸음 오르고 쉬었다를 반복해..

 

검푸른 하늘이 맞닿을 만큼 바로 아래,

모자이크처럼 붉은 점으로 다닥다닥-

먼산 골짜기 집들 사이로

하나,둘 가로등에 불이 들어오며 서서히 주황색으로 물들어 가는 쿠스코.

 

 

'남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추피추 가는 길~  (0) 2025.02.23
쿠스코의 낮과 밤  (0) 2025.02.23
쿠스코2  (1) 2025.02.21
페루-쿠스코1  (0) 2025.02.20
페루 리마  (0) 2025.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