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

페루-쿠스코1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25. 2. 20. 16:46

리마를 떠나기 전, 케리어가 도착해 얼마나 다행인지..

가벼운 마음으로 비행기에 올랐고,

1시간 40분 비행만에 쿠스코에 도착했다. 

쿠스코는 13~16세기 300년간 잉카의 수도였다고 한다.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한 호텔 산타마리아-

스페인 식민지때 잉카의 황금신전을 파괴하고 지었다는

산토도밍고 성당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아침,저녁으로 산책하기에 아주 좋았다.

저녁식사를 위해 들린 이 목가적인 레스토랑에서의 만찬은

네 부부의 즐거운 여행의 서막을 알리는데, 적지않는 식사 비용 전액을

마음도, 주머니도 넉넉한 비단네가 냈으니.. 감사할 따름이다.

 

분위기 메이커 막내 공명네,

마음도, 주머니도 넉넉한 비단네,

모든 여행 스케줄을 준비한 스마트한 우리의 리더 고도네,

아무 재주가 없어 입 다물고 따라하는 것만 잘하는 우리 커플..

네 부부의 합이 아주 조화로워 즐거운 여행이 될것같은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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