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이태리

밀라노 두오모 성당 1.

마린블루 2013. 7. 16. 19:23

 

 

 

 

 

 

 

라노에 두오모 성당이 없었더라면..

밀라노에 올 이유는 없었다~ 그 먼길을 달려 밀라노에 온 이유는..

두오모 성당 하나로 충분했고..

 

우리가 밀라노의 명품샵을 기웃 거리지 않는 이유는..

우리 세 모녀 스스로가 명품이므로~!!!ㅎㅎ

 밀라노의 명품거리는 가난한 배낭 여행자들에겐, 단지..

그림에 떡일 뿐..!!

 

 

 

 

 

우리의 숙소는 언제나 가장 먼저

경제적인 면을 고려해.. 역에서 트램타고 외곽으로 살짝 빠져 나가~

숙소의 기준은 항상 암스텔담보다만 나으면 돼~!!

밀라노의 역사가 박물관인지.. 역 인지.. 웅장한 밀라노 중앙역에 내려..

버스를 타고 15분쯤은 달려 도착한 별 두개 짜리 호텔..

깨끗한 트리플 룸에.. 와이파이.에어콘까지 있으니 뭘 더 바랄까~~~

 

 

 

 

 

 

 

밀라노 중앙역~

 

 

 

 

 

늘 그랬듯..

마트에서 사온 바게뜨와 모짜렐라 치즈. 요플레로

한끼 허기진 배를 채우고.. 좋아하는 수박을 싼값에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 해.. 조각 수박을 사 오자마자

기내에서 챙겨뒀던 플라스틱 스푼과 포크로 후식까지 맛나게 ...

 

 

 

 

 

 

 

 

여름 세일기간..

70% 세일이라는 광고에도.. 우린.. 꿋꿋이 윈도우 쇼핑으로 지나쳐~

 

 

 

 

내 이태리 젤라또 맛기행은..

여기서 부터 시작되고.. 가장 좋아하는 스트로베리와 레몬맛~

 

 

신발가게를 그냥 지나칠리 없는 엄지~

 

 

 

 

 

 

두오모 벽면엔..

우리와 아주 친숙한 브렌드 삼성 겔럭시 4 광고도 전면에...!!

예술품을 망친단 생각에 잠시 눈살을 찌푸리다가

그건.. 밀라노의 사정이고 우린..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면

그것으로 족할 일~~

 

 

 

 

 

 

대체 이 것이 성당인지..예술품인지..

 

빈  공간 하나 없이 틈만 있으면..조각상을 새겨 넣어~ 

수 백개의 석탑이 하늘을 찌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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