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이태리

나폴리 1.소렌토~

마린블루 2013. 10. 9. 20:46

 

 

 

 

 

 

나폴리의 소렌토 마을~

이태리 갑부들이 람보르기니 옆 자리에 금발 미녀를 태우고

나폴리로 날아 가는 이유를 이제야 알듯 ~!!

옥빛 하늘에.. 쪽빛 바다. 하얀 지붕들과 핑크빛 꽃들..

많은 색이 필요 없고.. 그다지,

많은 설명도 필요 없는.. 그저 파란 바람 맞으며 눈 감고 쉬고 싶은 곳~!!

그 나폴리에서 나두 로멘스를 꿈꾸고 싶다~'

거~~~기.. 누구 없소~??

 

 

 

 

 

 

 

 

 

 

 

 

 

 

 

 

 

 

 

 

 

 

 

저 바다의 한 점 바람이고 싶다~

가야 할 길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는, 때론.. 마냥 떠 도는 돛단배이고 싶다~

어디에도 얽메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

 

 

 

저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를 뒤로..

더 아름다운 내 보석 두개를 박아 놓고..

 

 

 

 

 

 

 

 

 

경사 90도로 깍아 놓은 바위위에

하얗게 뿌려져 있는 소렌토 마을~~~

"돌아오라 쏘렌토로" 파바로티가 부르는 노래의 사연을 들으며 달려 온 길~

교과서에서 세계 3대 미항으로 기억했던.. 문자로나 만났던 그 나폴리 해안~

뜨거운 7월의 태양빛 때문인지..

아름다운 저 경치 때문인지..

눈.이.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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