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의 소렌토 마을~
이태리 갑부들이 람보르기니 옆 자리에 금발 미녀를 태우고
나폴리로 날아 가는 이유를 이제야 알듯 ~!!
옥빛 하늘에.. 쪽빛 바다. 하얀 지붕들과 핑크빛 꽃들..
많은 색이 필요 없고.. 그다지,
많은 설명도 필요 없는.. 그저 파란 바람 맞으며 눈 감고 쉬고 싶은 곳~!!
그 나폴리에서 나두 로멘스를 꿈꾸고 싶다~'
거~~~기.. 누구 없소~??
저 바다의 한 점 바람이고 싶다~
가야 할 길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는, 때론.. 마냥 떠 도는 돛단배이고 싶다~
어디에도 얽메이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다~
저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를 뒤로..
더 아름다운 내 보석 두개를 박아 놓고..
경사 90도로 깍아 놓은 바위위에
하얗게 뿌려져 있는 소렌토 마을~~~
"돌아오라 쏘렌토로" 파바로티가 부르는 노래의 사연을 들으며 달려 온 길~
교과서에서 세계 3대 미항으로 기억했던.. 문자로나 만났던 그 나폴리 해안~
뜨거운 7월의 태양빛 때문인지..
아름다운 저 경치 때문인지..
눈.이.부.시.다~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 > 이태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0) | 2013.10.13 |
---|---|
나폴리 2. 포지타노~~~ (0) | 2013.10.10 |
폼페이~ (0) | 2013.10.08 |
피렌체에서 로마로 가는 길~ (0) | 2013.09.30 |
피렌체 3.피사의 탑 (0) | 2013.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