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6 f
그 짧은 가을..
가을중독에서 돌아 와.. 늘상 내가 앉는 그 자리에 다시 앉았다~
종일 붓을 잡았던 열정을 다시 갈망하며..
누가 뭐라는 것도 아니건만,, 왜...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는 國花.. 무궁화를 그려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기는 건지..
고 알량한 애국심은..
그림을 그리는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 무궁화를 향했고..
오늘 이 나라가 있기까지 안중근 의사 외..
그 밖의 수많은 애국지사들께..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내 나라를 기억하는 것~!!
후손으로서 최소한의 예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