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외 도 원~
6 p * 2
지난, 추석연휴 중국 계림에서 양삭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세외도원~
분홍 복사꽃만 피었더라면, 영락없이 세상 밖 무릉도원에 있는 줄
착각에 빠졌을 뻔 한 세외도원~
그 아름다운 감동을 잊지 못해 캔버스에 담았다~
그동안, 적잖은 곳으로 여행을 해 오며, 수많은 아름다운 곳 들을 봐 왔지만,
캔버스에 담아 보기는 처음~!
내 감성이 베어있지 않는 걸 소재를 쓰는 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
어설픈 붓놀림이 아직은 멀고 먼 숙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