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 산 반 도~
"일랑일랑" 꽃 이름으로
향이 좋아 오일로나 디퓨저로 많이 사용된다는데 이 팬션에서 첨 안 사실이다~
친절하고, 깔끔하고 작은 수영장까지 있어 수영도 가능한,
들녘에 있어 한가로운 시골 정취도 느낄 수 있는 이름도 독특한 팬션 일랑일랑~
휴게소에서 마신 커피 때문인지,
허리 통증 때문인지, 수 십번의 허리 엎어치기를 하며 밤을 하얗게 지새웠다~
물 들어 오기 겨우 30분전,
비 내리는 채석강의 미끄러운 바위 위를 기다시피 해서 건진 이 한 컷의 사진~
여기서 일몰을 건지면 환상이라는데 마음으로만 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