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2. 포지타노~~~ 말이 필요 없다~ 포지타노 마을.. 그곳은.. 그냥.. 보이는 데로.. 그냥.. 느끼면 돼~ 울 엄지.. 그 곱던 도자기 피부는 물갈이로 여기 저기 화산 분출 중~ 저기 산 언덕에.. 하얀 건.. 집~ 빨간 건.. 꽃~ 저기 저 아래.. 파란 건.. 바다~ 하얀 건.. 배~!! 마치 장남감 모형 같다~ 이 경사지고 좁은 골..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이태리 2013.10.10
나폴리 1.소렌토~ 나폴리의 소렌토 마을~ 이태리 갑부들이 람보르기니 옆 자리에 금발 미녀를 태우고 나폴리로 날아 가는 이유를 이제야 알듯 ~!! 옥빛 하늘에.. 쪽빛 바다. 하얀 지붕들과 핑크빛 꽃들.. 많은 색이 필요 없고.. 그다지, 많은 설명도 필요 없는.. 그저 파란 바람 맞으며 눈 감고 쉬고 싶은 곳~!!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이태리 2013.10.09
폼페이~ 이탈리아를 여행 중 가장 감동적인 여행지 폼페이~!! 떠나기 전, 폼페이의 발견 과정. 고대 폼페이가 어떤 곳이 였는지. 좀 더 상세한 정보를 알고 갔더라면.. 폼페이를 한층 더 현실감 있게 느끼는데 도움이 됐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로마에서 호텔을 잡아 놓고.. 주로, 남여 대학..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이태리 2013.10.08
피렌체에서 로마로 가는 길~ 빡빡한 일정으로 여행의 피로가 쌓이면서 로마행 기차에 오르자마자 자꾸만 눈꺼풀이 내려 앉는데.. 넓디 넓은 들녁. 광활한 해바라기 평원. 한낮 뜨거운 태양에 영글어 가는 키 큰 옥수수 밭. 드문드문,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들.. 지붕에 닿을 듯 낮게 내려 앉은 하얀 구름위로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이태리 2013.09.30
피렌체 3.피사의 탑 피사의 사탑을 보러 가기 위해, 피렌체역에서 피사행 기차에 올랐다~ 외곽으로 1시간 가량..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고향이기도 한.. 토스카나 지방 피사주에 있는.. 피사의 사탑은 1100년대에 착공해 1300대 까지.. 기울어져 가는 사탑을 200년에 걸쳐 지었다는데.. 윤기 나는 그 대리석..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이태리 2013.09.28
피렌체 2. 두오모 성당 돔" 이란 뜻의 두오모.. 세계 3번째 규모로 크다는 피렌체의 성당은,, 밀라노의 두오모를 봐서 인지.. 규모면에선 밀라노의 두오모를 능가해 보인진 않았으나, 녹색톤의 천연색 대리석의 색감이 돋보이는, 전혀 다른 양식의 건물 형태는 지금껏,, 그 많은 성당을 봐 왔음에도.. 여전히 첨 본..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이태리 2013.09.28
피렌체 1.The Mall 과 가죽시장 여행도 2주를 넘기면서 .. 이젠.. 방랑자의 생활에 차츰 익숙해져 가고.. 베네치아에서 새벽 열차를 타고.. 3시간 반쯤 달려니 칡흙 같던 차창 밖은 어느새 아침이 밝아 오고.. 여행을 떠나 오기 전.. 특히, 유럽은 열차 안에서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이 사람 저 사람 홍수같은 정보에.. 두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이태리 2013.09.25
베네치아 4. 본섬 베네치아 본섬 베니스 하면.. 그 옛날 학창시절 방학숙제로 내 줘서 마지못해 읽었던 지금은 내용도 가물가물한 "베니스의 상인". 이태리 베니스 영화제의 본거지이기도 한, 그 베니스에 서 있다는게 실감이 나질 않는다~ 다닥다닥 붙은 건물. 좁은 골목길. 흙, 풀 한포기 보기 힘든 곳..모..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이태리 2013.07.20
베네치아 3.리도섬 리도섬에 도착하니, 이미 석양이 뉘웃뉘웃 지기 시작 해~ 리도섬 입구는 무라노.부라노완 전혀 다른 동남아에 온 듯한 분위기다~. 베니스 영화제도 이 리도섬에서 열린다고!! 물갈이로 고생하는 고슴이는 두 개의 섬을 도는 동안, 하루 종일 물만 마시고.. 평소에도 참새 모이만큼 먹는 막..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이태리 2013.07.20
베네치아2. 부라노 섬 무라노 섬에서 수상 버스를 타고.. 레이스 공예로 유명한 부라노 섬으로 출발~ 입구서 부터 화려한 레이스로 짠 갖가지 상품들이 시선을 이끌고.. 가기 전부터 치안 부재. 소매치기 왕국이라는 이태리에 대한 무수한 정보에.. 아무에게나 사진 찍어 달라고 카메라도 맘 놓고 못 맡겼는데..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이태리 2013.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