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 후 사
삼국지 내용을 좀더 꼼꼼히 기억했더라면..
사람이 적을때 좀 여유있게 살펴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제갈량의 출사표를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는 자는 남자가 아니다"란 말로 유명한,
악비가 썼다는ㅡ 제갈량이 유선에게 보낸 출사표~!!
한소열묘
명수우주: 이름이 우주에 드리워 졌다~
제갈량을 두고 하는 말인 듯~!!
무후사 입구서 부터
중국도 중추절 명절이라 많은 사람들로 분빈다~
ㅠ
삼국지에 나오는 많은 위인들도 볼수 있고..
제갈량의 사당 지붕위엔
그를 지키는 각종 수호신들이 있다~
제갈량 사당안에 절을 올리기 위한 대리석
제갈량 사당을 들어서는 문턱도 다른 곳 보다 높다~
이유는 문턱을 넘기 위해서
고개를 숙이고 들어가야 하므로,
자연히 제갈량에 대한 경건함을
보여주기 위함이란다~
제갈량의 지혜를 닮았음 하는 바램으로~~
각종 문향들은 한국거와는 많이 달랐다~
혜릉(유비묘)
작은 야산같기도 하고, 크기를 가늠할수가 없다~
대나무 숲길을 지나~
삼의묘에서
삼인의 도원결의를 듣고..
관우
유비
장비
금리거리
인파를 피해 한컷씩~
우리나라의 인사동 거리라 하여
중국 옛것에 대한 기대를 잔뜩 하고 갔는데, 전통적인 것을 그다지 볼수는 없었고,
그 유명한 스타벅스 커피점도 들어서 있다~ 인파에 떠 밀려 제데로 뭘~ 봤는지..
이해할수 없는건, 현지인들은 컵라면처럼 생긴 것에 우동인듯 보이는 국수와
각종 꼬치들을 많은 인파로 걸을 수도 없는데, 머리위로 치켜들고 가면서도 잘 먹는다~
먹을걸 들었으면 중국인, 그렇치 않으면 한국 관광객.
어떤 현지인이 개구리 뒷다리 꼬치를 들고 가는걸 보고,
찾아 헤맸는데,, 결국 많은 인파로 파는 곳을 찾지 못했다~ㅋㅋ
어릴적, 동네 사내 녀석들 따라 갔다가, 얻어 먹어본
그 개구리 뒷다리 구이 맛을 잊을 수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