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깃발은 여기가 라마교의 티벳임을 알리고 있다~
탑에는 불전으로 보이는 돈이, 돌로 날아가지 않게 눌러져 있고,
중국 관광객들이 향을 피우고 경건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기도..
티벳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을 흔하게 볼수 있고..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아 한글 안내도 되어 있다~
구채구 입구에 있는 원주민들의 상가
중국 정부에서 건물을 지어 원주민들에게 운영하도록 했다고..
고향을 떠나는 사람은 18세 이상 1인 매년 이천만원씩을 중국정부에서 준다니,
조상님들이 어디에 터전을 잡았는지는..
아파트 개발로 논밭일구던 사람들이 수십억대 보상으로 대박나는
우리나라나 별반 다름 없어 보여~
|
|
| |
|
코 스 모 스 |
다 알 리 아 |
대륙답게 꽃 송이들도 우리나라 것 보다 크다~
식당. 의류. 악세서리.. 각종 상점이 들어 있는 쇼핑몰 안에
관광객들을 위한 장족 전통 공연도 하고..
맞은편에 한식 뷔페가 있었는데..
현지 음식보다 곱절이상이 비쌌다~
138원이니 한화 이만 칠천원쯤~~ 그래도..한식이 간절~!!
티벳 전통 음식 뷔페는 60원 (한화 만이천원)
음식들이 다양했으나, 역시 강한 향신료로 딱히
입에 맞는게 없어서 뭘 먹었는지...
ㅜ 
야크뿔로 빗을 만들고 있는 원주민
|
|
| |
|
야크뿔로 만든 머리빗 |
브롯지와 기타 악세서리 |
홀로..
여행의 즐거움에 젖어 있었나 보다~ ^^
차 안에서 찍은 바깥 풍경
멀리 만년설처럼 보이는 돌산.
왕복 2차선 좁은 길을 장장 7시간을 사천을 향해 달려오며,
중간에 들른 주유소에 화장실,
관광객들이 들리는 길목엔, 현지인들이 각가지 과일을 팔기 위해 나와 있다~
고산지대라 사과,자두가 아주 작으나 달다~
저울에 달아서 파는데 중국인들한테 여섯개에 이천원,
한국인들한테 그 배를 비싸게 받는다~ 다행히도,
큰 딸이 중국어를 조금 하는 덕에 이틀먹을 양을 싸게 사서,
버스안에서 그 긴긴 시간을 물휴지로 닦아 가며 맛나게 먹었다~
창밖으론..
2008년 5월 12일 사천 대지진의 흔적을 고스란히 볼수 있었다~
강건너 왕복 2차선 도로가 수십키로, 산에서 쏟아진 돌의 잔해로
그 자리에 도로가 있었는지도 모를 정도~ 한참을 달려 끈어진 도로에서
거기에 길이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산 기슭 곳곳에 묻혀진 집들, 그 도로에 달리고 있었을 차가 아직 그대로..
간간히 파헤쳐진 곳에 녹슬고 구겨진 자동차도..
바로 위 사진은, 중국 정부에서 강 건너편에 지어준 새집들~!!
중국의 3대 요리중 하나인 사천 요리.
그 유명한 샤브샤브~
한쪽은 맑은 육수, 다른 한쪽은 양념이 된 육수.
특유의 향신료 맛으로 우리가 생각했던 샤브샤브여~ 안녕~!!
끼니로 떼웠던 찹쌀떡
|
|
|
|
| |
|
동물의 내장의 일부인듯한 샤브샤브 재료 |
여행중 처음으로 나온 과일 |
샤브샤브의 재료는 댜양했다~
현지인들은 아주 만족스런 표정으로 식사를 하고 있어,,
송성 가무쇼. 천문산 호선쇼와는 비교할수 없지만,
아홉개 장족의 문화를
짧게 나마 감상할수 있는 연극을 관람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