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부하라 5

마린블루 2023. 7. 27. 17:07

칼란 미네랏트 

 

 

 

 

 

부하라는 기원전 4세기 고대에서부터 17세기 중세 문화까지 

2500년의 역사가 차곡차곡 쌏여 있는 도시다.

9세기 사만왕조에 이어 카라한 왕조의 지배를 받으며, 세계적인 교역 도시로 자리잡았으며,

실크로드를 통해 상업과 수공업,학문과 과학이 발달되었다.

 

주로 신학교로 사용된 이 건축물들 중,

크고 높다는뜻의 칼란 미네랏트 - 징기츠칸이 쳐들어 왔을때,

탑이 너무 높아 쳐다보다가 징기츠칸이 모자를 떨어트려서 줍다가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숙여서, 이후 몽골군들이 부하라를 파괴할때 

자신의 허리를 숙이게 한 이 탑만큼은 부수지 말라고 해서

유일하게 보존되었다고 한다. 

양쪽 모스크는 화제와 전쟁이후 재건되었다.

이 탑은 어디서는 볼 수 있는 길잡이가 되는 실크로드의 등대역할을 했던 탑이라고.

 

 

 

시내투어를 할 수 있는 인력거 할아버지

 

 

 

 

 

 

 

 

 

 

 

아직도 시내 곳곳에 

수천년전, 유적지가 발굴되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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