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인테리어는..
그 어느나라 유명한 백화점 못지 않게..
세련되고..
우아하고..
화려하고..
명품관은..
역시나 많은 중국 관광객들도 붐빈다~
시끄럽고..
촌스럽고..
메너없고..
그래~
많이들 와서 팍팍 쓰고들 가라~
이 정도 불편함 쯤이야..
오랜 인연이다~
서울 토박이면서도 순진하기 짝이 없는 이 언니..
인증샷 찍길 하도 좋아해서 일명 폰찍사..
덕분에.. 용감무쌍하게 실내서 인증샷까지 ~
몰 실내 규모는 자칫..
길을 잃을 수도 있을 넓이다~
지하 6층에 지상 123층.최고 높이 555 m.
지극히 서민스런 둔촌동을 불과 10여분쯤 지나..
잠실은 화성에 온 듯, 완전 다른 세상이다~
사람들은, 98%.. 일어 나지도 않을 걱정을 미리 당겨 한다지~
제발 그랬음 ...
100여층 높이의 온통 유리 벽면이
어째.. 지진이 올까 염려 스럽다~
아쿠아룸은 물이 센다는데.. 안전도 염려스럽다~
여기 저기 공사의 흔적이 그대론데..
완공도 않코 굳이 개장을 미리 했어야 하는지~
내 쓸데없는 염려가 염려로 그치길..
한마리에 단돈 천원..
세일하는 중국산 낙지 스무마리 딸랑 사들고 와,
대형 백화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만 갖추고 돌아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