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비속에 갇힌 다랑쉬 오름.. 우린, 오름 둘레길 걷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다음에 또 올 기회를 남겨 뒀으니, 고맙다~!! 다랑쉬 오름~
남들이 100을 일할때,,
남들보다 10만 더 하면,
얻어지는 신용은 200이 되는데, 그걸 왜 안하겠냐는 언니의 명언은..
두고 두고 내 가슴에 남아~ 이후 꽤나 이기적이였던 날 바꿔 놨다~
情도 남들의 두배~
부지런함도 두배~
열정도 두배~ 욕심도 두배~
당연,, 고사리 채취도 남들의 두배~
비 오는 날의 음산한 묘지도 마다않고,
고사리 채취에 열중인 쌍둥이 언니들~
먹는 재미보다,
꺽는 재미가 더~ 쏠쏠한 종일 고사리 채취에 지친 우리~
비 오는 날,, 성게 국수의 따끈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해녀촌~
더운 날씨였더라면,,
회국수도 맛났을것 같다,,
해녀촌 정기 휴일..
매월 네째주 화요일,, 영업시간 오전 9시~ 오후 8시까지~
이 어촌의 짠내음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