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와 계림~
기억을 더듬어 내 나름의 첨성대 키를 가늠하고 있는 중이였다~
안압지에서 겨우 5분거리,, 왼쪽 옆 시야로 들어오는 나즈막한 돌탑~! 모양이 영락없이 첨성대다~
작아진 첨성대 탓인가~
너무 커버린 내탓인가~
왕릉은 여전히 커 보인다~! 그 때만큼은 아니지만,,
모처럼의 햇살에 자매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진다~
오늘은 왠지 해피한 하루가 될것같은 예감~!!
별을 보는데에는 두가지 목적이 있었다고 한다~
하나는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 위함이고,
또 하나는 역법을 만들거나 해, 달, 금성, 목성, 수성, 화성, 토성의 운행을 관측하기 위함이라고~!
겨우, 저 높이로 별을 관측할 수 있었을까 싶다,
신라 선뎍여왕 632~67년에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눈 앞에 펼쳐진 풍경으로도 모자라,
폰카로 찍어 놓고, 우린 가을풍경을 곱씹는 중~
계림의 단풍은 내가 본 최고의 단풍이다~
지난 9월 초가을엔,
중국 계림의 山水에 빠지고, 늦가을엔, 우리나라 경주 계림의 단풍에 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