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다~/자매여행

팔라우 2~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16. 2. 6. 21:09











라 우  2 ~











바다를 나갈 생각에 우린 아침부터 생기가 돌고,,

놀이동산을 가는 어린아이들처럼 들떴다~


호텔 앞에서 들뜬 기분을 담느라~















































































바다를 들어서자마자 천국이다~

물빛에 놀라고, 투명함에 놀라고,,

시시각각 변하는 물빛을 가르며, 수십개의 작은 섬들을 지나 겨우 30여분을 달려 도착한 神들만 살 것 같은 시크릿 가든~

하얀 비치에 이름을 알 수 없는 고목나무에 매 놓은 그네며, 비치에 널브러져 있는 대왕조개의 조가비~

나폴레옹 피쉬와 형형색색 열대어를 수면 바로 밑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이 곳은,,

 여기가 진정 신들의 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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