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다~/터키

아마시아 1~

마린블루 2016. 6. 18. 23:07











아  마  시 아 1~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Veni~ Vid~ Vici~)

기원전, 고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 장군이 전쟁에서 이기고 아마시아에서 남긴 말이다~

바위산 중턱에 폰투스 왕의 무덤과

오스만 제국의 목조 주택들이 아직 남아 있는 신비의 도시 아마시아~









































버스 밖으로 스치는 높은 바위산 중턱에 난 흔적이 예사롭지 않다고 느끼며 버스에서 내리니

기온은 급상승~ 뜨거운 지중해의 햇볕을 실감하고~! 첫눈에 들어오는 영문 Amesia~!

높은 바위산 아래 꽤나 빠르게 흐르는 흙탕물 강 주변으로

좁고 긴 여러개의 창이 난 것이 특징인 빼곡한 목조건물은 한 눈에도 꽤나 오래돼 보인다~


아마도 우리나라의 문화관광부 팀장쯤으로 보이는 아마시아의 공무원이 홍보를 위해 직접 환영, 홍보 인사를~

테러의 여파도 있었겠지만, 많은 한국 관광객들에겐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이 곳~

우리 일행외엔, 이 곳에서 단 한명의 한국인도 보지 못했으니..

high level의 호텔, 매 끼니 풍성한 먹거리, 여행지까지,,

겨우 편도 항공권 정도 내고 온, 어느 것 하나 불만없는 가성비 대비

점점 여행에 대한 만족도는 급상승을 하고~!!ㅎㅎ




































































































타임머신을 타고 오스만제국으로,

시간, 공간 감각을 잊게하는 아마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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