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다~/자매여행

설악

마린블루 2017. 10. 31. 19:23












이 곳을 어디 한두번 와 봤겠는가만,

올때마다 감흥은 다르니..


 철없던 10대때 수학여행으로 봤던 설악은 겨우 설악의 10%를 보고선,

그것이 전부인 줄 알았고,

20대 휴가차 왔던 설악은 설악의 20% 경험했고,

30대, 40대,

그리고 50대인 지금,내가 본 설악보단,

 보지 못한 그 나머지 반이 있음을 이제서야 알 듯~

같은 곳을 보고도 늘 다른 이 느낌!

같은 곳을 오고도 처음 본 듯한 이 낯설음!

... ..



































우리은 셀카 놀이중~^^



































가을이여서 좋다~

설악이..

내 언니들과 함께여서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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