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친 구~ 30 p~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겐, 이 세상 끝까지 함께 할 친구가 필요하다~ 단조로움 색에 여러달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원경은 뭉게고, 근경은 light green으로 밝게 빼서 마무리~! 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2018.01.27
낙서금지~! 낙서금지~! 10p~ 급할 거 없다고.. 서두를 이유 없다고.. 놀며, 쉬며, 전시회 이후에 에너지가 바닥난 건지~ 식은 열정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눈을 더 이상 혹사해선 안되겠다는 뒤늦은 건강챙기기 각오탓인지~ 어느날 문득 , 베란다 한켠에 쌓여가는 그림에 부담을 화악~ 느낀 탓인지~ 화실.. 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2017.10.30
명태~ 명 태~ 2 p ~ 정물이 영어로 "Still life"란 사실을 처음 알았다~ 열정도 식고, Feel도 오질 않고, 안구 건조증에 더 이상 눈을 혹사할 수가 없어 겨우 일주일에 한번 잡는 붓으로 뭔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정물의 회화적 기교가 아쉽기만 한데~ 살찐 멸치가 되어 버린 명태~ㅋ 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2017.10.26
포도~ 포 도~ 6 p~ 단맛, 신맛, 깊고 오묘한 세상의 맛이 다 들어가 있는 포도는, 神의 눈물로 빗은 과일이다~ 포도를 먹을땐, 그 누구도 내게 말 시키지 말기~! 탱글탱글 느낌, 회화적 표현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워~~~ㅠㅠ 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2017.10.26
찬란한 여름~ 찬란한 여름~ 6 f 아직은 갈 길이 멀고도 먼 YELLOW 색감 표현하기. 찬란한 여름날은 또 그렇게 속절없이 가고~ 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2017.08.23
제주의 봄 제주의 봄 ~ 10 p~ 산방산 아래, 갈때마다 매번 하룻밤쯤 묵어가고 싶었던 팬션이 있었다~ 언젠가는.. 하얀 캔버스 위에 담아 뒀던 마음을 이렇게나마 옮길 수 있는 큰 감성에 작은 재주~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값진 유산에 새삼 고마워 할 일이다~ 어느때 보다도 아름답게 느꼈던 지난 3월 .. 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2017.08.22
동백~ 동 백~ 10 f 이른 봄 여행길에서 만난 동백, 일찍감치 붉게 피우려던 동백은, 의욕상실. 안구건조증. 집중력저하. 무기력으로 한여름에서야 어렵사리 피워내다~ 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2017.07.17
고향집~ 고향집 ~ 15 p~ 충청북도 단양과 경계선을 이루는 행정구역 경상북도 영주, 평균기온이 낮아 사과 특산지로, 풍기인견과 육질 좋은 소고기 맛이 뛰어나며, 무량수전으로 유명한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있는 소백산 줄기 아래 온통 과수원으로 둘러쌓인 조그만 산골마을~ 가을이면, 장독대 위.. 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2017.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