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함 초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13. 10. 27. 19:00

 

 

 

 

 

10 f

 

제부도에서 처음으로 본 붉은 함초가

그리 아름다운 줄 미쳐 몰랐다~ 여름까지 초록이다가 가을이 되면서

단풍들 듯 붉게 물들어 바다 갯벌을 온통 붉게 물 들이는 것이..

설악산 단풍 못지 않게 아름 다워~  

어느 전시회 도록을 뒤지다 발견한 붉은 함초에 마음을 뺏겨

 빨강.초록.노랑 3원색의 조화가

자칫 촌스럽기 쉬움에도 겁없이 붓질을 해 보았으나 모작도 생각처럼 느낌이 나오질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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