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들/문화 산책~

수원 화성~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14. 5. 21. 16:25

 

 

 

 

 

 

 

수원 화성에 반해

수원에 둥지를 틀고 산지 어언~ 이십여년이 가까와 오는데..

수원성이 있는지 없는지.. 정작 일상에선 잊고 사는 수원화성~

몇년에 한번쯤.. 내가 수원성을 오르고 싶은 생각이 날때면 멀리서 온 벗을 핑계삼아..

그제서야 수원성을 오르는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만든다~

 

도심속에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성이 있다는 것에..

이 아름다운 도시에 내가 살고 있다는 것에.. 하나같이 감동과 부러움을 사 어깨가 으쓱~

먼 여행지 기웃거리지 말고..

1년에 단 한번만이라도 수원성을 오르겠다 또 다짐해 보며...

 

 

 

 

 

 

 

 

 

 

오던 길을 돌아 보니..

창룡문 야경이 아름답다~

 

 

 

 

무심히.. 홀로 걸어도 좋을 이 길~

 

 

사랑하는 사람의 체온을 느끼며

다정히 손잡고 걸으면 더욱 좋을 이 길~~~

 

 

 

 

 

 

정상에 오르니..

야경이 아름다운 수원시내가 한 눈에..

 

 

한옥의 곡선미에

다시 한번 반하고~

 

 

 

 

 

 

 

 

 

 

 

 

 

늘...

차로 무심히 지났쳤던 장안문을 들어서니..

위용에 처음보는 듯한 감동이 전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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