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펜스키 사원과 헬싱키 대성당~
내가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
여행중 어려운 지명,건축물, 사람,,그냥 흘려 버렸을 이름들을
다시 되새길수 있는 기회를 갖는 거~!
사실은 많은 버스들 정체를 뚫고 들어간 이 붉은 건물이 우즈펜스키 사원?
하얀 건물앞 원로원 광장에서 사진찍기 놀이를 하던 이 건물이
헬싱키 대성당인줄은 이제서야,,
포스팅할때를 너무 믿고 가이드의 설명따위에 소홀했던 것도 사실인데..
현지식 레스토랑에서 감자와 스테이크가 내 입맛에 딱이였던 기억과
자일리톨 치약을 현지가로 사주면서 수금도 제대로 못하던
참 순박하던 학생 가이드만 기억에 남아~
먹거리와 사람만 기억에 남는 걸 보면,
점점 1차원적으로 퇴화하고 있다는 반증~! ㅠ
크루즈가 내렸던 선착장 근처에선,
과일.야채들을 파는 프리마켓이 열렸는데 북유럽답게 물가는 꽤나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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