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다~/북유럽

핀란드3~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18. 11. 17. 17:23








우스펜스키 사원과 헬싱키 대성당~



















내가 블로그를 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

여행중 어려운 지명,건축물, 사람,,그냥 흘려 버렸을 이름들을

다시 되새길수 있는 기회를 갖는 거~!

사실은 많은 버스들 정체를 뚫고 들어간 이 붉은 건물이 우즈펜스키 사원?

하얀 건물앞 원로원 광장에서 사진찍기 놀이를 하던 이 건물이

헬싱키 대성당인줄은 이제서야,,

포스팅할때를 너무 믿고 가이드의 설명따위에 소홀했던 것도 사실인데..

현지식 레스토랑에서 감자와 스테이크가 내 입맛에 딱이였던 기억과

자일리톨 치약을 현지가로 사주면서 수금도 제대로 못하던

참 순박하던 학생 가이드만 기억에 남아~

먹거리와 사람만 기억에 남는 걸 보면,

점점 1차원적으로 퇴화하고 있다는 반증~! ㅠ




























크루즈가 내렸던 선착장 근처에선,

과일.야채들을 파는 프리마켓이 열렸는데 북유럽답게 물가는 꽤나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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