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여정은, 이과수 폭포를 마지막으로이른 아침 택시를 타고 맞은편 일출의 여명을 보면서 칠레로 국경을 넘었다.아르헨티나 out, 브라질 in 국경을 넘는데는 100m 쯤이나 되었을까?..택시 기사님께 맡긴 네개의 여권은 칠레 국경에서 세개뿐인 걸 알고 놀라,기사님과 대장님 당사자인 내 룸메까지 다시 아르헨티나 국경으로 턴해빠트린 여권을 찾으러 가는 그 짧은 순간 우리 모두의 긴장을 잊을 수가 없다. 국경을 넘자마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로 가기위해 도착한 작은 공항에서,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제적 차이가 하늘과 땅쯤.. 우리 모두를 놀라게 했다.공항내에 들어서자마자 빵빵한 에어컨에긴 자켓을 꺼내 입어야 했고, 깨끗한 실내와 세련된 상점들의 인테리어,아르헨티나에서 단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는 상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