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도 가물가물한 그 때 그 시절~
조용필이후 처음있는 일인것 같다.
팬텀싱어 시즌3에서
오페라의 유령중 Music of the night를 부르던 구본수님에
남성 베이스 파트에서 특히,뿌리째 흔들리는 내 감성은 첫소절에서 훅~
두번 다시 올것같지 않았던 그렇게 또 한번의 짝사랑은 시작되고..
이전에도, 이후에도 이렇게 매혹적이게 사로잡는
목소리는 두 번 다시 못 만날것 같다. 넓고, 따뜻하고, 깊고도, 포근하고..
이 후 몇번이고 본수님의 공연을 보러 가려 했으나,
단, 몇분안에 sold out되는 표를 구하기란
인터넷 예매가 어둔한 내겐 하늘에 별따기.
아쉬운대로 인*그램 팔로우하다 드디어 찾아 온 기회에
대체 무슨 용기가 났을까~
인증샷 남기겠다고 뛰쳐 나갔던..?
내 인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지 않아서.. 아마도 마스크 덕분에..!
용기내어 이 장면만은 길이길이 남겨 보려한다.
내 중년의 산소통 돈키 본수님,
산초 필립님,둘시네아 한나님도 모두 퍼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