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포루투칼

제로니모스 수도원~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15. 4. 23. 23:57

 

 

 

 

 

 

 

 

 

 

 

제 로 니 모 스 수 도 원~

 

 

 

 

 

 

 

 

 

 

리스본 항구 입구에 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포르투갈 예술의 대표하는 건축물로서 15세기에 건설되었다. .마누엘 1세가

항해 왕 엔리코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건축물로..

수도원 내부의 천장과 돌기둥의 모양은 배의 밧줄을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왕의 이름을 따서

마누엘 양식이라 부른다고~

이곳에 항해사 바스코 다 가마와, 위대한 시인 루이스 드 카몽이스가 잠들어 있다.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항해길에 나서는 선원들이

배에 타기 전에.. 또는 항해에서 돌아와 기도를 올리기 위해 들렀다고 한다~

 

 

 

 

 

 

 

 

 

 

 

 

 

 

 

페스트리에 달걀 크림을 넣어 만든 후식 에그 타르트(Egg tart)..

 

 

어마어마한 카페 내부에 놀라고..

Egg tart를 먹기 위해 줄 선, 많은 사람들에 놀라고.. 우리도 그들중에 한사람이였으니..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놀라고.. 더 놀라운 건...

Egg tart 와 coffee 셋트에 2유로도 않되는

무지 싼 가격에 놀라고..!!

1837년이니., 족히. 역사가,.200여년은 된,

수도원 근처에 있는 에그 타르트 집~

 

 

 

 

 

 

 

 

 

 

 

 

 

제로니모스 수도원의 기억보다,

달콤한 에그 타르트맛에 대한 기억이 더 오래 남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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