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헤 2, 브뤼헤에서 둘째 날~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본 브레헤~ 사람이 산다기엔.. 너무 아름다운 도시다~ 브리헤.. 동화 속 주인공들이 살것 같은 곳.. 동상앞에 많은 생화들은 이 인물이 벨기에의 위인임을 짐작케 해~ 아이들이 엽서를 부치는 동안 계단에 홀로 앉아 있자니, 낯선 청년이 알아 들..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벨기에. 2013.07.11
브뤼헤 1. 역에 내리자, 7월 한여름의 날씨라곤 믿기지 않을 만큼 찬 바람이 살갗을 파고 든다~ 급한데로, 트렁크를 열어 손에 닿는데로 긴옷과 스카프를 꺼내 딸들에게 챙겨 입히고.. 곧 어둠이 내릴텐데.. 또 낯선땅에서의 길을 찾아 헤멜 생각을 하니, 막막함이 앞서, 내 표정은 경직되어 가고 있..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벨기에. 2013.07.11
브뤼쉘 암스텔담에서 유로라인 버스를 타고 4시간을 달려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 기차역 락커에 짐을 보관하고.. 누가 봐도 동양인 배낭 여행객 차림인 우린.. 현대식 건물이 빼곡히 들어 서 있는 빌딩 숲 사이 보물처럼 숨어 있는 그랑 플라스(Grand place) 광장을 향했다~ 저 빌딩숲 어딘가에 나토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벨기에. 2013.07.10
암스텔담 2. 고흐 박물관 빈센트 반 고흐.. 자화상. 해바라기.별이 빛나는 밤에... 겨우 몇몇 작품만 알고 있었던 외에 고흐에 대해서 평소 거의 아는게 없었다~ 그가 네델란드 태생이란 사실도 여기 와서야 알았고~아직도.. 내 놓라 하는 수많은 화가 거장들 속에 왜 고흐의 이름이 거론 되는지는 나로선 모를 일~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네델란드. 암스텔담 2013.07.09
암스텔담 3.중앙시장과 본델 파크 암스텔담의 중앙시장을 들렸다~ 다운타운가의 백화점보다 내가 더 관심갖은 건.. 그 지역의 재래시장들~ 유럽의 어느 주택이 다 그렇듯.. 경계선 하나 없이 빼곡이 들어선 아파튼지.. 주택인지.. 사이로 들어선, 비교적 큰 시장은 고흐 박물관에서 1km 정도 가까운 곳에 있어~ 신선한 과일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네델란드. 암스텔담 2013.07.09
암스텔담 1. 7월 8일.. 한국에선 더위가 한창인 여름.. 암스텔담의 여름은 써늘하기만 했다~ 비상용으로 챙겨 온 점버를 꺼내 입어도 찬 공기에 저절로 옷깃을 여미게 되는 .. 어느 곳 보다도 환상이 컸던 네델란드.. 하늘에서 내려다 본 모습은 너무 질서정연해 신비감보단.. 단정한 이미지가 앞섰고.~ ..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네델란드. 암스텔담 2013.07.08
인천 공항에서 암스텔담까지의 하늘 길~~~ 41박 43일~ 긴~ 여정에서 돌아 와 세 모녀의 배낭여행기를 풀어 놓차니.. 정작 아무런 생각이 떠 오르지 않는다~ 돌아와 일주일도 지나지 않은 지금 생각하면, 꿈을 꾼듯 참~ 짧았던 시간들.. 낯선 땅에 대한 긴장감과 어떤 그림이 펼쳐질지 하는 기대감에 매일 매일이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 세 모녀 유럽 배낭 여행기/네델란드. 암스텔담 2013.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