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앞마당까지 짙은 가을이 찾아들었다~
님인양, 지리한 여름내~목빠져라 널 기다렸는데,,
人生의 가을에 서니 반겨야 할지~말아야 할지~
마냥, 널 반갑다라고만도 할 수 없는,, 이 두가지 마음..
미안타~ 온전히 기꺼운 마음으로 마주하지 못해서,, 부끄럽다~
아직껏, 그 욕심을 반의반의 반도 내려놓질 못해서,,
Oct.29th.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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