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들/꿈을 그리다~

샤프란블루 가는 길

하늘,바다, 그리고 나 2024. 1. 24. 16:36

 

6호 oilpainting

 

찬란한 어느해 5월,

불시에 떠난 터키, 샤프란블루 가는 길에~

미 서부 건막같은 풍경을 닮은, 저녁노을에 붉게타던 잡풀속 양귀비들녁이

어제일처럼 생생히 내 뇌리 영상으로 남아있다.

샤프란블루에서 잠깐 만난 모나리자 미소를 닮은 히잡쓴 소녀 생각에..

 

 재활용 캔퍼스에 붓 가는대로 그리자니

생각도 못했던, 그 붓길 닿은 곳이 샤프란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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