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은 주방과 욕실,거실2층은 더블침대가 놓인 방 두개. 작은방은 룸메가 조금 큰방은 내가 전용으로.쌀쌀한 날씨로 저녁마다 틀어 놓은 라지에터에 그 날 입은 빨래서 해서 널어두면아침엔 뽀송뽀송한 옷을 다시 입을 수 있었다.긴긴 여행중에 특히 이곳에서의 잠자리가 유독 편했었던 기억이 난다.다음날 일정에 대한 부담으로 잠을 반드시 자야하는 의무감에종종 수면제를 복용하고 자긴했지만..여행 중 세탁방을 찾아 보려도 해도, 주로 트레킹 여행을 하는 우린,시골 외곽에서 묵었던지라 세탁방조차 찾기 어려워, 매번 빨래를 해서입어야 했는데, 자신의 빨래감은 자신이 해결하고. 또레스 델 파이네 산행으로 다들 에너지 소모도 많았고,소고기가 특히 싸고 맛있다는 칠레에서의 마지막 날,우린,휴식을 위해 하루 일정..